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순동)와 부산시 수영구 남천 삼익비치아파트 부녀회(회 장 김영자)가 지난 10일는 부안서 김호수 군수와 김성수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동서화합과 도농간 농특산품 직거래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달 17일 새만금방조제를 비롯한 부안군 관광지를 방문한 삼익비치아파트 김영자 부녀회장이 부안군에 제안해 이뤄졌다.
이에따라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수특산품을 부산 삼익비치아파트에 제공하고 ,삼익비치아파트 부녀회는 부안군 농특산품 판매증대를 위해 공동으로 직거래장터를 추진할 예정이다.
첫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는 오는 23~24일까지 2일간 삼익비치아파트에서 개최되며 주민들의 반응과 평가를 바탕으로 주기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