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팀은 매주 3회 정례회를 통해 지역 농업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그 대응방안, 전략을 구상키로 하고 1차로 현재 진행중인 각종 특수시책과 공모사업, 지역특화사업, 농업경영 개선방안, 지평선 브랜드 명품화 사업, 농어촌 관광활성화 등 농가들의 고소득 증대방안에 대해 미진한 부분을 점검하는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진단 결과를 토대로 대책을 세워 지역농업의 활로를 공격적으로 개척해 나가는데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도작에 집중되어 있는 현 농업구조를 혁신적으로 바꿔나가기 위해 농가들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역특화작물을 발굴, 미래지향적인 농업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재의 지평선 브랜드가 효율적으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연중 지평선 브랜드의 홍보를 강화해 나감과 동시 실무자들이 농가들의 어려움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행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소장(미래전략팀장)은 "농촌진흥청에서 근무했던 경험과 농업분야 전문지식을 김제지역에 접목하여 한발 앞선 계획과 아이템, 강력한 추진력으로 국가예산확보에 주력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