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냉방용품과 LED TV의 인기에 힘입어 가전 상품군이 20%, 남성 캐주얼이 평상복으로 활용도가 높아져 10%, 선글라스·화장품 등 바캉스 관련 상품이 10% 신장으로 전체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이충열 영업총괄팀장은"세일이 진행되는 동안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날씨와 관련된 상품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비를 망설이던 고객이 할인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구매활동을 하면서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