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3월말 기준으로 평가한 08년도 분에 이어 09년도분 사업까지 포함한 특별추진 최종평가로, 3월말 평가인 08년도분 1위 실적에 이어 09년분 실적 평가인 6월말에도 전국 1위를 한 것이다.
MB정부의 농업정책 1호라 할 수 있는 농기계은행사업이야 말로 농협중앙회가 의욕을 가지고 추진한 대표적인 농촌지원 사업이다.
전북농협관계자에 따르면 그 동안 전북농협에서 매입한 384억원에 대한 농업인들의 수혜익을 계산하면, 농가부채가 해소됨으로 이자 탕감효과(약 29억원)는 물론 임대료 절감효과(약 38억원)와 더불어 총 67억원에 이른다.
농기계은행사업은 농협이 농기계를 구입해 농작업을 직접 대행해 주거나 농가에 임대해 주거나 농협이 자체자금 1조원을 연차별로 투입해 08-09년까지는 부채 있는 중고농기계를 농가로부터 매입하고, 2010년부터는 신규농기계를 구입해 임대 또는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