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도관리사무소 민원처리 우수

전주국도관리사무소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담당공무원인 박장근 관리계장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등 전국 35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전주국도사무소는 다양한 형태의 고객만족시책과 민원행정을 내실있게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2007년부터 선도적으로 민원처리 단축마일리지를 도입·운영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국도사무소 관계자는 "평균 6.6일에 달하던 민원처리기간을 2007년 3.06일, 2008년 3.5일로 대폭 단축했다"면서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고객편익 증진은 물론, 시간·경제적인 비용절감 효과와 기간단축에 따른 인센티브 도입으로 직원들이 적극적인 민원업무 처리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