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4일 7월 정기분 재산세 과세 대상 가운데 롯데쇼핑㈜이 2억 9900만 원으로 최고에 달했다고 밝혔다. 군산 소재 ㈜세아베스틸이 2억 8300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공동주택 가운데는 전주시 효자동의 더샾 아파트가 세대 당 평균 84만 5000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주 태평동의 SK뷰가 66만 7000원, 전주 효자동의 현대아이파크가 64만 원 등이었다.
시군별 재산세 수입은 전주시가 39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시가 140억 원, 익산시가 117억 원 등이었으며, 진안군이 4억 원으로 가장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