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상상력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밑에 깔려 있는 상상력을 끌어올리세요"
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은 15일 전주상공회의소 주최로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전북경제포럼 세미나에서 '창조적인 플레이어가 되자' 라는 주제 특강에서 이같이 역설했다.
민 차관은 이날 특강에서 상상력의 힘을 강조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아름다움, 재미, 스케일, 감동, '미친 짓'이 필요하다"면서 "핵심은 경쟁자와 상대방, 고객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룰, 즉 게임의 법칙이 바뀌면 과거의 성공은 제로(0)가 된다"며 "세상은 끊임없이 게임의 법칙이 바뀌고 있다. 미래를 보는 눈을 기르자는 말은 게임의 법칙이 어떻게 바뀌는지 남들보다 빨리 아는 능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약자가 강자를 이기려면 어떤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지에 대해 "앞 차를 추월하려면 차로를 바꿔라"라는 말로 대신했다. 전략을 세우기 전에 생각부터 바꿔야 하며, 관성과 타성에서 벗어나야 만이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창조적인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7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우선 '꿈'은 성공의 밑거름인 동시에, 명확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고 '끼'는 내안의 숨은 또다른 재능을 발견할 수 있으며, '꾀'는 아이디어에 엔진과 바퀴를 달아 굴러가게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와함께 '끈'은 공존지수를 높여 진정한 '사람부자'로 만들어 주며 '깡'은 부족한 점을 메우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고, '꼴'은 나만의 스타일로서 자신을 믿는 힘이 될 수 있으며, 이들이 결합하여 창조적 플레이어인 '꾼'을 완성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