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휴가지서 농산물 직거래장터

장수군이 휴가철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장수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방화동가족휴가촌과 와룡자연휴양림에서 농축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장수군직거래협의회(대표 류영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장수한우, 꺼먹돼지 등 축산물(토·일)과 장류, 홍삼, 오미자, 오가피, 토마토, 오이, 감자, 친환경채소 등 다양한 농산물(평일)이 판매된다.

 

류영숙 대표는 "장수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5~10%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며 "시원한 자연에서 휴가를 즐기는 피서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