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서중학교(교장 정상권) 가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17일 11억6400여만원이 투입된 별관 증축 및 급식실 신축 준공으로 도서실·영어교실·음악실·미술실·기술실·컴퓨터실·상당실 등 특별교실을 모두 갖추게 됐다
준공식에는 최규호 교육감과 김호수 부안군수· 송경식 부안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학부모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준공식 개최 직전 전달된 교과부의 '농산어촌 전원학교' 공모사업에 변산서중이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의 기쁨은 두 배로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