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금융기관의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대출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제도'를 일부 개선, 8월 3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전북본부의 금융기관에 대한 총액대출한도 중 중소기업 신용대출실적에 따라 지원하는 비중을 상향 조정(6% → 8%)하는 것으로 38억4천만원의 대출금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제도의 개선으로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도내 유망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