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서는 권역별 유·무형 자원조사, 선진지 견학 대상지 선정 등 장계권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거점면 마을종합개발사업은 면소재지가 배후마을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생활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중심공간으로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장계 거점면소재지 종합개발사업의 2010년 사업유치를 위해 지난 2007년 권역추진위원회 및 마을별위원회를 출범하고 담당자 워크숍 등을 실시해왔다.
군은 거점면소재지 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되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총 사업비 7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우수한 제안내용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주민참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