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사례발표는 전국의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물론 우리나라 농업의 산실인 농촌진흥청에 부안군의 지역 농업 육성사례를 최초로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 군수는 이날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집중적인 투자와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는 물론 지역 연고사업과 연계하여 복합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특히 지역농업의 성공요인은 관과 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뚜렷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군수는 김재수 농촌진흥청장과의 만남에서 누에특구와 연계한 기능성식품 벤처 창업단지 조성 사업비 15억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