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는 2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티롤주 리엔츠 돌로미텐 슈타디온에서 치러진 라피드 리엔츠(4부리그)와 연습 경기에서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 동안 출전했다.
지난 14일 오스트리아로 출국해 알 힐랄 전지훈련에 합류한 이영표가 알 힐랄에 입단하고 나서 치른 첫 번째 경기다.
알 힐랄은 후반 6분과 10분에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앞서 갔지만 후반 21분과 24분에 연속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2-2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