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수도권 소비자에게 '예담채'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정부주관(농식품부)으로 운영되고 있는 수도권 직거래장터인 과천 경마공원 내 Baro Market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전라북도 대표원예브랜드 예담채 특판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주농협, 김제백구농협, 농협고창연합사업단, 익산망성농협 등 4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예담채' 품목 중 한창 출하중인 전주 복숭아, 김제백구 포도, 고창 수박, 익산망성 토마토를 엄선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예담채' 브랜드는 출시이후(2~6월) 도내와 수도권 등 대형유통센타에서 고품격 원예브랜드로 26억원의 매출을 올려 그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며 "'예담채'의 수도권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고품격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