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 수협회장과 장승만 전북본부장, 전북관내 수협 조합방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진화 결의대회에서는 진정한 어업인을 위한 수협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과 어업인의 권익보호와 수산업 발전 이바지, 수협 선진화계획의 차질없는 수행, 경영효율화, 예산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에 솔선수범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결의대회에 참석한 이종구 수협회장은 "최근의 어려움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수협개혁에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하고 "중앙회와 회원조합이 일치단결해 수협 선진화를 달성해 어업인에 최대한 봉사하는 협동조합상을 정립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