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어캠프는 관내 3~6학년 38명을 대상으로 중급반(21명)과 고급반(17명)을 편성, 다문화가정 원어민 강사와 초등영어교사가 한 팀을 이뤄 하루 4시간씩 9일동안 총 36시간을 영어로 진행한다.
또한 체험중심의 영어교육을 통해 생활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게임, 노래, 역할극, 영어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병호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은 물론 간접 체험기회를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폭을 넓힘으로써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