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영어교사 2명·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0명과 함께 합숙하며 스피드 퀴즈, 나의 꿈 말하기, 골든벨 퀴즈, 역할극 등 영어로만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신병호 교육장은 "우리나라 학생들의 외국어 구사능력이 다른 나라에 비해 좋지 않다는 언론의 비판적인 문제 제기도 많이 있었지만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열심히 가르치고 배우려는 모습 속에서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서 흐뭇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