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착공한 사곡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400㎡ 부지에 연 건축면적 100㎡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회의실과 경로당,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송 군수는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을 신축 준공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사곡마을회관이 준공될 때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사곡마을은 1401년 께부터 김씨, 이씨 등이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면 소재지와 불과 200m 거리에 위치해 있음은 물론 사방이 전답으로 둘러싸여 있는 넓은 들에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