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성남)은 조기사업 발주한 기관 중 조달요청 규모, 전년동기 대비 사업발주 증가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사업실적이 지난해 2400억원에서 올해 5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0% 증가한 김제시를 상반기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제시는 지난 2월에도 전국 자치단체 대상 조기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바 있다.
이건식 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맞아 조기발주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됐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