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ㆍ한지혜ㆍ황정민 "사랑의 책 기부해요"

배우 김아중과 한지혜, 그리고 황정민이 자신들의 이름으로 책을 기부한다.

 

27일 이들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 배우는 인터넷서점 인터파크가 이날 개설한 '스타의 서재' 코너에 연재될 책을 선정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이들 책의 일정량을 각자 후원하는 단체에 기부한다.

 

또 포인트 기부를 통해 느티나무 도서관재단 마을 도서관 만들기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인터파크 측은 "스타들이 '사랑의 책 나누기'를 통해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 특히 아이들에게 나눠줌으로써 꿈과 희망을 찾아 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라며 "스타들이 이 뜻에 공감해 모두 흔쾌히 동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