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한·일 공동 영화제작 워크숍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와 일본 동경국립예술대학 영상대학원은 28일부터 나흘간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동락원에서 '2009 한일공동제작워크숍'을 연다.

 

두 학교의 영화학도 20여명이 참가, 세미나를 통해 양국의 영화산업과 공동제작사례 등을 살펴본다.

 

또 전주영상위원회의 후원으로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전주한옥마을 등을 둘러보고 공동제작 영화의 촬영 가능성을 타진한다.

 

도립미술관 소장 조각작품展(전주=연합뉴스) 전북도립미술관은 소장품 가운데 조각 작품을 모아 29일부터 10월11일까지 '형태의 자유'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창희의 '선율'과 계낙영의 '융점상승' 등 다양한 소재의 조각 작품 23점이 선보인다.(☎ 063-222-0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