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서울이 조선의 수도가 된 이래 600여년간 중심 가로였던 광화문 일대에서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들과 사람들의 삶을 다양한 고지도와 그림, 모형, 사진 150여점을 통해 조명한다.
특히 1960~1970년대 이 일대의 명소였던 식당 '사직골 대머리집'의 외상장부 3권이 공개돼 광화문 뒷골목의 풍속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장부에는 공무원, 기자, 문인, 교수 등 사회 저명인사들을 포함한 단골손님 300여명의 이름이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