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강은비가 30일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5년 MBC TV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OST에 참여해 노래실력을 과시하기도 한 강은비는 6개월 간 녹음과정을 거쳐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앨범은 '메이킹 러브', '너에게 바치는 멜로디'와 양수경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의 3곡으로 구성된다.
강은비는 "쉽게 보고 덤빈다고 오해할 것 같아 두렵다. 하지만 어렵게 결정한 만큼 최선을 다해 또 다른 내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