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봉동농협 전국 최우수 조합 뽑혀

2009 조합업적 평가서 1위

왼쪽부터 고산농협 조합장 국영석 씨, 봉동농협 조합장 이행구 씨. (desk@jjan.kr)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과 봉동농협(조합장 이행구)이 전국 1183개 농협 중 신용·경제·지도사업 등 전 부문을 평가하는 '09년도 조합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소양농협(조합장 류옥희)과 남원원예농협(조합장 방금원)은 전국 2위, 구이농협(조합장 이완희)과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 전국 3위, 용진농협 (조합장 황창연) 전국 4위를 차지해 전북의 위상을 제고했다.

 

2009년도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83개 조합을 대상으로 지역농협 16개 그룹, 품목농협 2개 그룹, 축협 3개 그룹 등 총 21개 그룹을 조합 규모별로 나눠 평가해 우수농협을 선정한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이들 우수사무소의 공통점은 해당 조합 모두 구·판매 사업 등 조합원 중심의 실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