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2009 시공능력평가서 진흥설비(주) '1위'

대한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가 29일 발표한 기계설비공사업 2009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진흥설비㈜가 243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도내 1위를 이어갔다.

 

이어 금성산업개발이 149억원으로 2위(지난해 3위)를, (유)동원공사가 147억원으로 3위(지난해 2위)를 차지, 지난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위권 밖에 머물렀던 ㈜나라(59억원)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9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진성산업㈜(75억원) 지난해 15위에서 7위로 약진했다. 반면 지난해 1위에서 7위로 내려앉은 (유)금전기업사(48억원)는 올해 14위로 밀렸다.

 

이와함께 가스시설시공업에서는 (유)안성이 39억여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유)신세계이앤시가 36억여원으로 2위, ㈜신화산업이 33억여원으로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