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청 글로벌 영어캠프

고창교육청(교육장 오재영)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동안 삼인종합학습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2009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고창군 Summer English Camp'를 실시했다.

 

체험 위주의 영어교육을 통해 지역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에서는 영어교사 4명과 원어민 강사 4명 등 전담교사가 교육기간 동안 함께 생활하며 학습 및 생활지도, 인성교육을 병행했으며 영어만을 사용함으로써 외국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켰다.

 

오재영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 학생들에게 실질적 영어사용의 기회를 줄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국제적 마인드를 신장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