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의 한 측근은 29일 "새 음반 준비를 위해 지난주 금요일 아이비가 미국으로 출국했다"며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지를 방문해 음악과 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것이다. 귀국과 함께 녹음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이전 음반을 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아직 음반 형태를 결정짓지 못했지만, 정규 음반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아이비는 소속사와 갈등이 불거지기 전 녹음했던 7~8곡을 다시 추리고, 유명 작곡가에게 곡을 받을 계획이다.
그러나 남자 친구인 작곡가 김태성 씨는 아이비의 음반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