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친환경 부안댐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부안댐의 역할과 물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변산반도와 부안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나무 물총 만들기, 호패 만들기, 도자기 종 만들기의 유료 체험행사와 모래엽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떡문양 찍기, 투호놀이, 승경도놀이의 무료체험행사 등 총 8개 종목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간의 사랑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부안문화원 김원철원장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