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 동진지사 물놀이 사고 예방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서삼석)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및 하천에 대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적극 예방키로 했다.

 

동진지사는 관리하고 있는 21개 저수지와 원평천 등 3개 하천에 현수막 등을 게첨하고 농업기반 시설물내에서 수영을 비롯 물놀이, 낚시 등을 금지키로 했다.

 

관계자는 "본답 급수기라 용·배수로 및 저수하천의 수위가 상승하고 유속이 빨라짐에 따라 익사사고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시설물 이용 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각 마을별, 흥농계별로 홍보하고 특히 여름철 방학 중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