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전주방송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연출 홍현종)가 대형마트의 홍수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살려낸 일본 오사카를 찾아간다.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가 찾아간 곳은 오사카에서도 대표시장이라고 불리는 텐진바시 상점가와 쿠로몬 시장. 일본 정부가 대형마트를 허용하면서 한 때 극심한 침체기를 겪었던 두 시장이주말까지 손님들이 몰려올 정도로 인기 높은 시장으로 탈바꿈하기까지 그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텐진바시 상점가와 쿠로몬 시장의 성공사례를 통해 위기에 처한 전라북도 전통시장의 해법을 찾아볼 예정. 이번 취재에는 전라북도상인연합회 임승기 회장과 전라북도중소기업청 박주현씨 등이 동행했다.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오사카편은 3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