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관련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순창 형성열 지사장은 3일 군청 청원 월례조회를 통해 강인형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순창군은 그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보험 수급권 보호와 참다운 사회보장제도의 정착에 기여해 왔다.
특히 금융위기 및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 노령 및 생계곤란 세대의 국민건강보험료 체납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2월 노인가구에 대한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를 제정, 월 1만원미만 세대의 저소득층에 대해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보험료 부담을 경감시키고 이들이 마음놓고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지원사업 및 보험료 확대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산재해 있는 지역복지 증진에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