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여름치안센터 운영

부안경찰서(서장 송호림)가 격포해수욕장 등 4개소에 지난달 10일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는 여름치안센터가 관광객 안전과 질서유지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름치안센터는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진입 도로에 주차금지 시설물을 설치하는 한편 교통관리에 적극 나서 최근 개최된 영상불꽃대회·미스변산선발대회 등 실시한 미스변산 선발대회, 영상 불축제 등 행사시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관광객이 밀집한 지역을 일일이 방문해 도난사고 예방 요령 등 계절적 범죄 근절을 통해 안전한 피서지 지키기에 만전을 기한 결과 전년도 4건의 형사사건이 발생한 것에 반해 금년에는 단 한건의 사건만이 발생했다. 이밖에도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구명장비 및 필요 시설을 점검하고 익사 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재진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