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ㆍ동방신기 日서 한 무대?

한류 톱스타들인 배우 배용준(36)과 그룹 동방신기가 오는 6일 일본 닛칸스포츠 주최 행사인 '2009 진구(神宮) 불꽃놀이대회'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낸다.

 

4일자 닛칸스포츠 보도에 의하면, 이 자리에 배용준은 비디오에 출연하고, 동방신기는 직접 현장 공연을 펼친다.

 

배용준은 닛칸스포츠가 9월28일 발매할 예정인 한국문화 소개서이자 자신의 저서인 '한국의 미를 찾는 여행' 집필에 얽힌 사연과 그 취지를 약 1분간 영상으로 전달한다.

 

소속사와 일부 멤버간 소송 사태 여파로 그룹 해체 위기설에 휘말린 동방신기는 진구구장과 국립경기장 등 4군데 경기장 시설에서 펼치는 라이브 쇼 중에서도 5만 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국립경기장 무대에 예정대로 올라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