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영화 상영과 비평의 활성화, 영화를 통한 문화적 소통을 위한 '지역정기상영회'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상영회에서는 무성영화시대 슬랩스틱코미디장르를 이끈 찰리 채플린의 '황금광시대'가 소개된다.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구두를 끓여 먹는 등 스크린으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1920년대 세계 최고의 코미디영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영화상영이 끝난 후에는 비평가와 관객이 만나는 시네토크가 진행된다. 관람은 무료. 문의 063) 282-3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