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번 공동방제에는 5억7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만3900㏊의 벼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은 이번 공동방제를 위해 무인헬기 4대를 비롯해 광역살포기 2대 및 기타 개인장비를 동원, 장마기간 후 발생이 우려되는 흰잎마름병과 목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에 대해 방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일부 면단위에서 흰잎마름병이 돌발 발생했다"면서 "올해에는 병해충 발생 상습지를 중심으로 예방 위주의 전문약제를 살포하는 등 공동방제를 통해 병해충 확산방지는 물론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