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서면 소광마을(이장 최재권) 경로당 준공식이 5일 김호수군수, 김성수 군의회의장, 조병원도의원, 임원택 하서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비 5000만원과 자부담 5100만원등 총 1억100만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487㎡에 건축면적 90.36㎡규모로 건립된 경로당은 방 2칸, 거실, 입식주방, 욕실 등을 갖춰 마을주민들의 휴식공간은 물론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광마을은 48가구 92명의 주민들이 농어업을 주업으로 생활하고 있고 이중 1/3이 노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