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완주군 소재 A노인복지센터에 6여년 간 근무한 조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노인복지센터 계좌로 입금된 국가보조금 1200만원을 각종 수당과 회식비 명목 등으로 사용한 혐의(보조금예산 및 관리위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