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새빛장학회(회장 서동민)는 11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유연진씨(특수교육학과 4년) 등 재학생 4명에게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새빛장학회는 이 대학 특수교육학과 교수와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전공 대학원생들이 참여, 지난 2001년 결성됐으며 매년 두차례씩 학부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서동민 회장은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면서 "앞으로 장학혜택을 늘려 더 많은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