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된 사례는 전국 최초로 적용된 전북지역 수도통합운영시스템의 고도화 기술개발, 정수장 생산공정 개선 및 원가절감 사례 등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해 도내 댐 및 정수장에서 적용사례 40건이 소개됐다.
발표회에서는 특히 활기찬 일터 만들기를 위해 활동중인 사내 젊은 청년모임인 '마중물 21'의 부서간 벽 없애기, 개인 소망달성 프로그램 작성하기, 결재문화 개선을 통한 의사결정 신속화 등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노력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임형호 전북본부장은 "실질적인 변화와 새로운 문화 창출을 위해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노력들이 든든한 성과창출의 밑거름이 됐다"며 "지금까지의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장벽없는 부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