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청 영재캠프 실시

무주교육청(교육장 박내순)은 무주영재캠프를 지난 13일부터 2박3일동안 경주에서 실시했다.

 

무주영재반 영재학생들(초등 19명, 중등 19명)은 교사 5명의 지도 아래 경북 영천 보현산 천문대, 경주의 문화재와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탐방하고 여름철 별자리와 과학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재 탐방을 통하여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담긴 수학·과학적 원리를 터득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 책임감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무주중 2학년 이현정 학생은 "석빙고와 안압지 탐방을 통하여 우리 조상들의 우수성을 새삼 깨달았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과학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