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이번주 지속…당분간 비 소식 없어

연일 30도를 웃돌며 맹위를 떨치고 있는 폭염은 이번 한 주 동안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당분간 도내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마저 끊겨 한낮의 외출이나 장시간 야외활동시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도내지역에는 오는 20일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의 양이 많아져 흐리겠지만 이번 주는 대체로 맑거나 구름만 조금 낄 것으로 전망된다.

 

17일에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무주와 진안을 비롯해 동부내륙지방으로 늦은 오후에 잠깐 소나기가 내리겠고 서해안에는 오후에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 낮 최고기온은 28~32℃로 예상된다.

 

전주기상대는 "이번 한 주 동안 불볕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한낮에는 외출이나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