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에 시작되는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80년 5월에 벌어진 비상계엄령을 바탕으로 무고하게 목숨을 잃은 광주시민이 주인공으로 묘사됐다.
군은 영화관이 없어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과 주민들을 위해 이날 군민회관에 최신 음향시설과 빔 프로젝트를 설치, 현장감을 심어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웃과 학생들에도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