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더럴의 한국 사무실 오픈은 투자협약의 후속조치로, 확실한 투자 실행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고 있다.
페더럴은 앞으로 1개월내 사업파트너 모집 및 예비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거쳐 개발여건을 판단한 후 이행보증금 200만불(26억원)을 예치하고, 내년 1월까지 최종 투자여부를 결정해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받기 위한 MDA 체결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페더럴 한국 사무실 최정훈 대표는 "페더럴의 요구에 따라 개발관련 자료를 성실히 제공하고, 추가지원 등 본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호 긴밀한 업무체제를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한양대 토목과를 졸업한 후 미국 MIT에서 부동산 금융개발을 전공했으며, 현대건설과 미국 메릴리치 증권사, KTB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