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인삼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고려인삼학회 오훈일 회장과 학회회원, 대학교수,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장 및 군 관계자, 전북인삼농협, 농가 등 9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서양 삼에 밀려 옛 명성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고려 인삼(홍삼)의 우수성 및 국내 유일의 홍삼·한방특구인 진안의 인삼·홍삼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 김만호 교수가 고려홍삼의 항치매효과에 대해, 전남대 박광성 교수가 고려홍삼의 성기능 개선효과, 한국고려인삼학회 최광태 박사가 고려인삼에 대해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KT& 중앙연구소의 조대휘 박사의 인삼의 병해충 방제에 대한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