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일본의 선진 사과재배 기술도입을 위해 나리타 츠카토시씨를 초청, 19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일본내 왜성대목 밀식재배의 선진기술자인 나리타 츠카토시씨는 이날 관내 사과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밀식재배와 관련해 지역 실정에 맞는 올바른 과원관리법과 병충해 예방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장수사과시험포에서 하계전정 등 현장 실습교육도 마련했다.
제7기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장수지역과 비슷한 왜성대목 밀식재배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