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출장소(소장 오상오)와 하서면 장신리 소재 우리농촌살리기공동네트워크(대표 신점순)는 농식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 등을 위해 지난 17일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U 체결로 농관원은 영농조합법인과 약정된 친환경인증쌀 단지의 생산농업인에 대한 친환경농업 및 인증기준에 대한 지도 및 교육을 지원한다.
또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품종순도 확보에 필요한 쌀의 DNA 검정을 지원함은 물론 친환경 인증품 및 잡곡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잔류농약 분석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한편 우리농촌살리기공동네트워크영농조합법인은 금년에 부안군 관내에서 생산된 우리 밀 664t, 보리 319t, 친환경인증 벼 159t 등을 자체 수매하여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