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멤버 대성이 교통사고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아 10월 이후에나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일본 공연은 내년 초로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빅뱅은 당초 오는 10월26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11월4일 부도칸(武道館)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관객 5만명 동원을 목표로 세운 일본 투어 공연을 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