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 전국계간문예축제 22~23일 서귀포서 개최

'제11회 전국계간문예지축제'가 22일~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선비치호텔에서 열린다.

 

계간문예 다층,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시지부가 '섬, 수평선을 건너,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에서 「문예연구」를 비롯해 제주 「다층」, 인천 「리토피아」, 대구 「시와반시」, 광주 「시와 사람」, 부산 「시와사상」, 대전 「시와정신」, 서울 「열린시학」 등 8개 문예지가 참여한다.

 

22일에 열리는 세미나에선 강현국 시인의 '지역 문학의 위상제고를 위한 편집자회의의 역할', 윤봉택 시인의 '섬으로 가는 올래 그 입구에서 서서', 김영남 시인의'문학적 상상력의 원천으로서의 섬' 주제 발제가 이어진다. 시낭송, 음악 공연, 제주 관광 명소 탐험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

 

이번 축제는 2007년 「문예연구」가 주최해 전주에서 열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