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문예 다층, 한국문인협회 서귀포시지부가 '섬, 수평선을 건너,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에서 「문예연구」를 비롯해 제주 「다층」, 인천 「리토피아」, 대구 「시와반시」, 광주 「시와 사람」, 부산 「시와사상」, 대전 「시와정신」, 서울 「열린시학」 등 8개 문예지가 참여한다.
22일에 열리는 세미나에선 강현국 시인의 '지역 문학의 위상제고를 위한 편집자회의의 역할', 윤봉택 시인의 '섬으로 가는 올래 그 입구에서 서서', 김영남 시인의'문학적 상상력의 원천으로서의 섬' 주제 발제가 이어진다. 시낭송, 음악 공연, 제주 관광 명소 탐험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
이번 축제는 2007년 「문예연구」가 주최해 전주에서 열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