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류시원 "매일 2시간밖에 못자"

SBS 특별기획 드라마 '스타일'(극본 문지영, 연출 오종록)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한류스타 류시원이 일본을 방문했다.

 

류시원은 19일 도쿄 신주쿠의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DVD '류시원 레이싱 다이어리 시즌 4' 와 공식 OST 발매를 기념해 열린 특별 이벤트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레이스는 취미를 넘어 내 몸의 일부"라며 다음의 시즌5에서는 "올 2월 창단한 EXR TEAM 106의 영상과 함께 선수와 감독으로 활동하는 모습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류시원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사이타마, 오사카, 나고야, 요코하마를 돌며 각각 2차례씩 총 8차례 콘서트를 연다고 소개했다.

 

류시원은 "드라마 '스타일'을 찍으면서 매일 2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한다"고 전하면서 '스타일'이 끝나는대로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