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지역에서 생산된'햇빛나라 임실고추'가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18t(2억5200만원)의 건고추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임실군고추생산자연합회(회장 이재근)와 직거래로 체결된 이번 계약은 순복음교회 관계자가 지난 3일 임실군을 방문해 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고추 생산과정 영상물 시청과 생산현장 및 고추연구소 방문, 수확후 관리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계약이 성사됐다.
한편 임실군이 지역특산물로 선정한 햇빛나라 임실고추는 농업기술센터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품질을 엄선, 생산되면서 도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